오사카 가볼만한곳 드라이브 여행 코스가 실제로 운전하기에 괜찮은지 주말을 이용해 직접 다녀왔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복잡한 시내를 벗어나 외곽으로 나가는 순간부터 렌터카의 진가가 발휘되니 망설일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오사카 렌터카 여행, 복잡한 시내 주차장 해결 방법
출발 전에는 일본의 생소한 운전석 위치와 좁은 골목길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막상 도로에 나서니 흐름만 따라가면 무리가 없었습니다. 제가 서울 마포구에서 매일 출퇴근 운전을 하며 다져진 감각이 있어서 그런지 오사카 외곽 도로는 오히려 한국보다 양보를 잘해줘서 한결 수월하게 느껴졌습니다. 다만 가장 헷갈렸던 부분은 역시 목적지마다 주차 공간을 찾는 일이었습니다. 오사카 시내 중심가는 사설 주차장 요금이 천차만별이라 자칫하면 요금 폭탄을 맞기 십상이라 사전에 전용 주차 공간이 있는 목적지 위주로 동선을 짰습니다. 길게 볼 것 없이 주차 스트레스를 줄이려면 시내 쇼핑몰이나 외곽의 대형 공원을 첫 목적지로 잡고 이동하는 동선이 가장 깔끔합니다. 실제로 제가 방문했던 오사카 외곽의 항구 정비 지구는 주차 시설이 넓게 잘 갖춰져 있어서 초보 운전자도 쉽게 차를 대고 주변 경치를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복잡하게 머리 싸매지 말고 주차가 편리한 외곽 위주로 코스를 구성하는 편이 이득입니다.
일본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카드 준비 과정
렌터카를 인수할 때 고속도로 통행료 결제용 카드를 함께 대여하지 않으면 매번 요금소에서 현금으로 계산하느라 뒤차 눈치를 보며 진땀을 흘리게 됩니다. 저도 첫날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현금을 준비하느라 시간을 허비한 뒤로 곧바로 렌터카 사무실로 돌아가 전용 카드를 추가로 빌렸는데 확실히 이동 시간이 절반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오사카 외곽으로 빠져나가는 고속도로는 구간 요금이 꽤 비싸기 때문에 이 전용 카드를 장착하고 정액제 혜택을 받는 것이 경비를 아끼는 핵심 비결입니다. 주말을 이용해 근교 온천 마을이나 바닷가 해안도로로 나갈 계획이라면 이 옵션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동행한 룸메이트도 조수석에서 지도를 보며 이 카드가 없었으면 길 한복판에서 정말 난감할 뻔했다며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오사카 가볼만한곳 곳곳을 끊김 없이 매끄럽게 달리려면 차량 대여 시점에 이 카드의 재고가 있는지 미리 확인하고 요청하는 절차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오사카 근교 드라이브 코스 추천지는 어디인가요?
전망이 탁 트인 미노오 국립공원 도로를 추천하며 오사카 도심에서 차로 한 시간 남짓이면 갈 수 있어 초보자도 운전하기 부담이 없습니다. 울창한 숲길을 따라 완만한 곡선 도로가 이어져 드라이브 특유의 손맛과 함께 시원한 폭포 경치까지 덤으로 챙길 수 있는 알짜배기 코스입니다.
직접 몸으로 부딪쳐보며 정리한 이동 요령을 바탕으로 지금 즉시 일정표를 짜고 오사카 현지로 떠날 채비를 시작해 보세요.